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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언론보도] 썬레이텍, 따뜻한 햇볕같은 난방패널 `양지처럼`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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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썬레이텍, 따뜻한 햇볕같은 난방패널 `양지처럼` 개발
    기사입력 2011.02.13 16:25:14싸이월드 공감 트위터 페이스북 미투데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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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 아닌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을 활용한 난방패널이 등장했다. 썬레이텍(대표 서병철)은 복사열 방식 난방패널 `양지처럼`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. 

    이 패널은 모든 전기 에너지를 빛 대신 열로만 변환시킬 뿐 아니라 공기를 데우지 않고 직접 물체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. 소음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. 

    서병철 대표는 "설치비용은 3.3㎡당 15만~17만원 수준이며 하루에 8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7000원 정도 나온다"고 말했다. 

    복사열 난방패널이 가능한 것은 전기 에너지를 받으면 복사열을 방사하는 세라믹 코팅제 때문이다. 서 대표는 "기존 전기 난로와 달리 코일이 빨갛게 달아오르지 않기 때문에 열 손실이 적고 수명이 길어 5년 무상보증을 해주고 있다"고 말했다. 이 코팅제는 지난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. 

    `양지처럼`은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 미세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탈취와 함께 세균 번식 방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     서 대표는 "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더라도 이 난방패널이 설치돼 있으면 5분 내에 냄새가 사라진다"고 설명했다. 

    서 대표는 다른 난방 장치와 비교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. 그는 "천장 온풍 방식은 바람을 만들기 위해 모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모터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다"고 말했다. 

    [용환진 기자]


    출처: http://news.mk.co.kr/v3/view_reply.php?sc=&cm=&year=2011&no=92068&relatedcode=&sID=3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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